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외교부 산하 국제NGO 사단법인

에스엘피(SLP) 이분화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외교부 산하 국제NGO 사단법인

에스엘피(SLP) 이분화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이 이양구

공동위원장(전 우크라이나 대사)  © 뉴스파워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3월 6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목사)에서

한국교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기도회 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에스엘피,

그린닥터스 등 70여 단체가 참여해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과 전후 복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에스엘피는 의약품 지원으로 동참했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예배실에서 열린 (사)에스엘피 총회에 이양구

공동위원장(전 우크라이나 대사가)가 참석해 이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사단법인 에스엘피(SLP) 이분화 이사장  © 뉴스파워

한편 (사)에스엘피는 의류사업(니트)을 하던 이분화 이사장과 그의 남편이

1992년부터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의 빈민들에게 공장에서

생산한 재고물품을 무료로 보내면서 시작됐다.

지금은 동남아를 비롯해 브라질과 페루 등에 의약품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외교부 산하 국제NGO단체로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SLP는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들(Soul Love People)의 약자다.

▲ 사단법인 에스엘피(SLP) 총회 참석자들.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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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파워(http://newspower.co.kr/54302)